"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7월 3주차 전세계 2위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월 3주차(7/18~7/24) 넷플릭스 전세계 비영어 TV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7월 1주차(7/4~7/10)와 2주차(7/11~7/17)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가, 1단계 하락한 순위이다.

 

2022.07.27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전국 시청률 15.780%, 수도권 시청률 18.078%를 기록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연령과 성별을 초월하는 신드롬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ENA는 KT 그룹의 계열사 skyTV가 운영하는 채널로서, 평균 시청률이 채 1%가 되지 않음을 고려했을 때, ENA에서 5%의 시청률은 지상파의 50% 시청률과 맞먹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갤럽이 2022년 7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호도 13.1%로 1위를 차지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정명석’(강기영), ‘이준호’(강태오),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 등 로펌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드라마다. 6월 말 방송 시작과 동시에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 속 사건 소재와 장애를 향한 시선 등 사회적 담론도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13년 1월 이후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도 경신했다. 지금까지 선호도 10%를 넘은 드라마는 〈내 딸 서영이〉(KBS2 주말, 2013년 1월 10.6%, 2월 12.2%), 〈별에서 온 그대〉(SBS 수목, 2014년 2월 11.5%), 〈기황후〉(MBC 월화, 2014년 3월 10.8%, 4월 11.8%), 〈왔다! 장보리〉(MBC 주말, 2014년 9월 12.1%), 〈태양의 후예〉(KBS2 수목, 2016년 3월, 12.3%), 〈도깨비〉(tvN 금토, 2017년 1월, 12.6%), 〈SKY 캐슬〉(JTBC 금토, 2019년 1월, 13.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모두 여덟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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