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4 미국 기준금리 0.75%P 인상, 기준금리 한국에 역전 7월 27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였습니다. 연준은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였는데, 두 번 연속으로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것입니다. 이로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 ~ 2.50%가 되었고, 이는 한국의 기준금리 2.25%보다 0.25%P 높은 것으로, 한미 금리가 역전된 것은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8월 25일 열리는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강한 압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9월 21일 열리는 다음 FOMC에서 다시 한 번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 7. 28.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 → 2.25%, 0.5%p 인상 단행 한국은행이 7월 1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밟은 것이며, 사상 첫 3회 연속 인상이기도 하다.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한 이유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보인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원자재·곡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0% 뛰었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최근 1,310원을 돌파한 환율도 중요한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으로서는 기준 금리를 높여 달러 유출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또한, 7월 27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1.00%.. 2022. 7. 13. 7월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인상 유력 내일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5%p 인상이 유력하다. 당초 0.25%p 인상을 예상하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원-달러 환율이 1,310원을 돌파함으로써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해졌다. 7월 27일 미국 연준이 0.75~1.00%p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면 달러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이는 환율의 급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약, 내일 실제로 기준금리 0.5%p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은행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빅스텝으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가 연쇄적으로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계의 대출 상환부담을 키우고 기업의 성장을 둔화.. 2022. 7. 12. 웰컴저축은행 보통예금 3.0% 금리 상품 인기 웰컴저축은행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이 5천만원까지 금리 3.0%의 이자를 지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 기본이율은 1.5%이지만 약간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의 이자를 지급한다. 조건1. 10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급여" "월급" "월급여" "상여금"의 용어로 매월 100만원 이상 이 통장으로 입금하기만 하면 된다. 조건2.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1건 이상 증권사 계좌에서 매월 특정일자에 자동이체(웰컴 → 증권사)하도록 지정하면 간단히 충족된다. 조건3.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멤버십 가입 예금 가입 시 동의 체크만 해주면 충족된다. 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각 0.5%p씩 다음 달부터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이자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자동으로 지급되어 원금에 가산되며, 1인당 5천만원까지 .. 2022. 7. 8. 7월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오는 7월 13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1.75%로 미국 연준 기준금리와 동일한 상태이다. 대부분 0.25%p 인상을 예측하는 가운데, 0.5%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존재한다. 물가 인상을 저지하기 위해선 7월 빅스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큰 폭의 추가 인상은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을 키우고, 성장을 둔화시키는 이중의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0.25%p 인상을 예측하는 의견이 다수이다. 다만, 이럴 경우 7월 27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연준의 0.5%p~0.75%p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가 역전되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7월 13일 한국은행이 어떠한 태도를 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7. 6.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9,620원으로 5.0% 인상 결정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제8차 전원회의를 6.29.(수) 15:09에 속개하였다. 근로자 위원은 시간급 10,080원 (전년 대비 10.0% 인상)을, 사용자 위원은 시간급 9,330원 (전년 대비 1.86% 인상)을 최종적으로 제시하고 더 이상의 추가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공익위원은 단일안으로 시간급 9,620원(올해 대비 460원, 5.0% 인상)을 제시하였고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4명)은 반발하여 퇴장하였다. 이후 재적위원 27명 중 23명의 참석으로 표결에 부쳤으나 사용자위원 전원(9명)이 유감을 표하며 퇴장하였고, 공익위원(9명)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5명)은 끝까지 표결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찬성 12명, 반대 1명, 기권 10명으로 공익위원 단일안이 6.29.(수) .. 2022. 7. 1. 이전 1 ··· 4 5 6 7 다음